제2편 높거나 장거리가 아닌 산에서도 힘들 수가 있다. (금수산 종주/2017년9월9일) 거친 금수산삼거리를 지나 금수산 정상을 거쳐 망덕봉을 찍고 용담폭포쪽으로 하산했으나,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상학주차장으로 가려면 다시 금수산 삼거리로 경사가 심하고 거칠고 힘든 금수산삼거리로 올라가야만 갈 수가 있으니 제천시와 단양군은 완전히 반대길인데... 이.. 등산/기타 2017.09.10
제1편 높거나 장거리가 아닌 산에서도 힘들 수가 있다.(금수산 종주/2017년9월9일) 탐방코스 : 충북 단양군 상학주차장~ 금수산삼거리~금수산~ 망덕봉~용담폭포~ 금수산삼거리~ 용담폭포~상천주차장. 탐방시간 : 10시 탐방 시작~ 17시 상천주차장 도착. 7시간에 걸쳐 두 번씩 코스를 바꿔가며 거친 계단길을 이리저리 오르내리며 25,152보를 산책했고 땀을 엄청나게 쏟았다. 아.. 등산/기타 2017.09.10
아직도 산행이 가능한 친구들 (2017년9월5일) 젊었을땐 그렇게도 등산을 좋아하며 즐기던 친구들이 이제 8순을 바라보는 7순의 중턱을 넘어서자 한명 두명 몸의 이상 징후로 탈락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그 숫자가 눈에 띠게 점점 줄어... 오늘 10,959 보를 산책했고 용산구 삼각지의 탕수육전문 중국 음식점까지 가서 춘포님이 야무지.. 등산/호암산 2017.09.05
제5편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대청봉은 남한에서 꼽히는 높은 산이라서 기후 변화가 심하여 조그마한 검은 구름이라도 있다면 언제 확대되어 갑짜기 비나 눈을 뿌려 쏟을지 모르므로 탐방시의 옷 준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당황하지 않는다. 대청봉에서 오색의 남설악탐방센터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경사가 심한 나.. 등산/설악산 2017.09.03
제4편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한계령삼거리에서 끝청까지의 탐방로는 그다지 힘든곳이 없다고 생각되고 주위 경치가 볼만하다. 특히 멀리 보이는 산들 사이로 낀 운해도 일품이다. * 한계령삼거리에서 대청봉을 향해 * * * 우측이 중청과 대청봉 돌아 본 * * * * * * * * 끝청 끝청 끝청에서 바라봄 등산/설악산 2017.09.03
제3편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서북능선길의 유명한 너덜길에서 혹시라도 미끄러지거나 발을 잘못 디뎌서 깊은 구덩이에 빠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것 같아 상당히 조심스럽고 그러기에 통과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귀때기청봉을 어느쪽에서 탐방하든지 여러군데의 너덜길을 꼭 거쳐야한다. 귀때기청봉에서 바.. 등산/설악산 2017.09.03
제2편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캄캄한 새벽에는 돋보기를 쓰고, 햇살이 뜨거워지면 색있는 고글을 쓰고 탐방을 즐긴다. 장거리산행을 할 땐 탄수화물은 거의 먹질 않는다. 다종의 과일류와 쵸코랫,양갱,시탕 등과 이온음료와 물 등 만을 섭취하며 즐기는게 내 탐방의 노하우다. 배가 부르면 탐방에 방해가 되기에... 20개.. 등산/설악산 2017.09.03
제1편 설악산 장수대~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장수대에서 출발하여 대승폭포를 지나 대승령~1408봉~너덜길~ 귀때기청봉~ 너덜길~한계령삼거리~끝청~ 중청대피소~대청봉~오색의 남설악탐방지원센터~ 오색삼거리까지의 긴 산행이었다. 옛날 (1960~70년대에는 큰 베낭에 텐트, 반합세트ᆞ 쌀 국거리 등 먹거리와 옷을 잔뜩 짊어진채 길도.. 등산/설악산 2017.09.03
17,632보를 산책 (청계산원터골입구~옥녀봉~과천서울랜드~호수정앞~레츠런파크~양재천~도곡동/2017년8월13일) 하늘엔 온통 구름으로 꽉 차있고 입추가 지나서인지 청계산 옥녀봉까지의 서초구쪽 탐방로는 바람도 잘 불어 그다지 더위를 느끼지 못했으나 과천쪽으로 하산하는 길은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데다 모기들과 잡벌레들이 계속 달려들어 상당한 애로와 더위를 무척 느껴야했다. 양재천의 뚝.. 등산/청계산 2017.08.13
설악산 서북능선 종주 제5편 (복숭아탕~남교리/2017년8월5일) 남교리에서 바라본 서울~속초간 고속화도로의 차량 통행이 많이 줄었다.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탓인가 보다. 그리고 영원무궁한 1등은 세상에 존재 할 수가 없다. 언젠가는 또 다른 1등이 나타나기에 부단한 노력과 연구가 필요한데, 어떤 독불장군 같은 안하무인격의 또라이 .. 등산/설악산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