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첫날 해돋이 설악산 종주 제3편 (2018년1월1일) 천불동 계곡길은 낙석 위험때문에 고개를 쳐들어 깍아지른듯한 절벽을 주시하며 재빠르게 이동해야만 했다. 그런데 오늘은 웬지 오르내리는 계단길이 무척 고역이라서 날 앞지르는 젊은이들이 많았지만, 그분들이 쉬는 틈을 이용 쉬지 않고 천천히 걷는 내가 마치 토끼와 거북이 경주 같.. 등산/설악산 2018.01.02
2018년 새해 첫날 해돋이 설악산 종주 제2편 (2018년1월1일) 중청, 소청과 희운각대피소를 지나 무너미고개까지는 눈이 많이 쌓여 걷기가 쪼매 불편하였다. 아이젠을 착용했지만, 내리막길의 푸욱 쌓인 눈길에서는 무용지물이라 그저 조심 또 조심. 한번 제대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중청 돌아본 대청봉 중청대피소 희운.. 등산/설악산 2018.01.02
2018년 새해 첫날 해돋이 설악산 종주 제1편 (2018년1월1일) 코스 :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타(새벽3시)~ 대청봉~중청~소청~ 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 양폭대피소~비선대~ 설악소공원~매표소(13시5분) (2018년1월1일) 거리 : 16.9km 소요시간 : 오전3시~13시5분, 10시간 5분간 탐방 총 39,860보 일기 : 청명하지만, 엄청나게 추웠다. 대청봉에서 사진을 잠간 촬영.. 등산/설악산 2018.01.02
제5편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대청봉은 남한에서 꼽히는 높은 산이라서 기후 변화가 심하여 조그마한 검은 구름이라도 있다면 언제 확대되어 갑짜기 비나 눈을 뿌려 쏟을지 모르므로 탐방시의 옷 준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당황하지 않는다. 대청봉에서 오색의 남설악탐방센터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경사가 심한 나.. 등산/설악산 2017.09.03
제4편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한계령삼거리에서 끝청까지의 탐방로는 그다지 힘든곳이 없다고 생각되고 주위 경치가 볼만하다. 특히 멀리 보이는 산들 사이로 낀 운해도 일품이다. * 한계령삼거리에서 대청봉을 향해 * * * 우측이 중청과 대청봉 돌아 본 * * * * * * * * 끝청 끝청 끝청에서 바라봄 등산/설악산 2017.09.03
제3편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서북능선길의 유명한 너덜길에서 혹시라도 미끄러지거나 발을 잘못 디뎌서 깊은 구덩이에 빠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것 같아 상당히 조심스럽고 그러기에 통과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귀때기청봉을 어느쪽에서 탐방하든지 여러군데의 너덜길을 꼭 거쳐야한다. 귀때기청봉에서 바.. 등산/설악산 2017.09.03
제2편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캄캄한 새벽에는 돋보기를 쓰고, 햇살이 뜨거워지면 색있는 고글을 쓰고 탐방을 즐긴다. 장거리산행을 할 땐 탄수화물은 거의 먹질 않는다. 다종의 과일류와 쵸코랫,양갱,시탕 등과 이온음료와 물 등 만을 섭취하며 즐기는게 내 탐방의 노하우다. 배가 부르면 탐방에 방해가 되기에... 20개.. 등산/설악산 2017.09.03
제1편 설악산 장수대~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장수대에서 출발하여 대승폭포를 지나 대승령~1408봉~너덜길~ 귀때기청봉~ 너덜길~한계령삼거리~끝청~ 중청대피소~대청봉~오색의 남설악탐방지원센터~ 오색삼거리까지의 긴 산행이었다. 옛날 (1960~70년대에는 큰 베낭에 텐트, 반합세트ᆞ 쌀 국거리 등 먹거리와 옷을 잔뜩 짊어진채 길도.. 등산/설악산 2017.09.03
설악산 서북능선 종주 제5편 (복숭아탕~남교리/2017년8월5일) 남교리에서 바라본 서울~속초간 고속화도로의 차량 통행이 많이 줄었다.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탓인가 보다. 그리고 영원무궁한 1등은 세상에 존재 할 수가 없다. 언젠가는 또 다른 1등이 나타나기에 부단한 노력과 연구가 필요한데, 어떤 독불장군 같은 안하무인격의 또라이 .. 등산/설악산 2017.08.06
설악산 서북능선 종주 제4편 (대승령~복숭아탕/2017년8월5일) 용탕폭포 (복숭아탕)은 정말 신기하고 굉장합니다. 젊은 시절엔 승용차로 설악산을 설악동쪽으로 탐방하려고 갈 때 중간에 십이선녀탕 (12개의 바위에 뚫린 물웅덩이)을 거쳐 대승령까지는 가 본 적이 있었지만 귀때기청봉까지는 엄두도 못냈었는데... 등산/설악산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