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역~관악산 자락의 호암산 불영사 (한여울)~석수역~삼각지역~명화원~전쟁기념관 (2015년5월26일) 오늘 여름같은 무더위의 청명한 날씨에 땀도 많이 흘렸고 목도 많이 타서 성안님의 뚱가차가 빛을 더욱 발휘했다. 춘포님도 빈손으로 와서 쵸코렛도 없었고... 대신 춘포님이 지난주에 약속했던대로 전철을 두차례 환승해 가면서 삼각지의 명화원이라는 중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탕수육 .. 산책로/호암산·안양 2015.05.26
친구들 (2015년4월28일) 다섯명의 친구들과 호암산을 산책했고 하산길에 뒤늦게 올라오던 두명을 만나 합친 후에 회집에서 껄리를 곁들인 회덥밥으로 허기를 달랬다. 산책로/호암산·안양 2015.04.29
친구들과 어울리면 그냥 좋다.(2015년2월24일) 화창한 봄 날씨에 미세먼지도 다 사라지고, 산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석수역에 모여서 호암산을 어슬렁 어슬렁 산책한 후에 독산동까지 가서 암소 한마리를 깨끗이 먹어 치웠으니 대다나다. 뭐라꼬? 원봉이 3인분을 혼자서 다 먹어치웠다고? 무수거? 쏘맥으로 폭탄주만 마셨다구우? 이 .. 산책로/호암산·안양 2015.02.24
깜짝 놀랐짜나!!!(2014년10월14일) 용녀암과 그녀를 그리워하는 녀석과 호위병에 대한 친구 수천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나서... 현세의 힐링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칠순을 넘긴 젊은 오빠들은 옛날과는 달라서 50대 중후반으로 봐야 한다는데, 왜들 짝때기들을 들고 왔냐? 그 짝때기는 독사를 잡는데 .. 산책로/호암산·안양 2014.10.15
석수역1번출구~호암산 왕복(2014년7월31일) 친구 두명과 그중 한명의 부인과 호암산을 산책. 바람 한점없는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다. 어제의 자전거 라이딩시 땀구멍이 열렸는지 아니면 진짜로 더워서인지 땀이 비오듯 흘러서 땀을 닦아내느라 고생했다. 하산 후에 친구들의 단골 식당 두 곳을 찾았으나 모두 휴가중. 할수.. 산책로/호암산·안양 2014.07.31
안양 호암산 탐방[2012년6월6일] 고교 동기 3명과 안양 호암산에 올라 보았다. 호암산은 400m가 채 안되는 산인데 산보하는 기분으로 내겐 그냥 산책길 정도인데 아기자기하고 참나무가 많은 산이다. 수도권전철 1호선 천안이나 신창 방면의 석수역에서 하차 하면 출구가 한곳 뿐이다. 정상에 올라 보면 광명시 등도 다 보.. 산책로/호암산·안양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