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기타 산책로 63

군포 반월 호수 둘레길 (2021년5월3일)

내가 좋아하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의 젊은 김사장님의 초대를 받아 도곡동 집에서 10시20분에 출발 11-3번버스~전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역~반월역, 김사장님이 마중. 승용차로 (착한고기집)에서 소고기 등심과 안심등을 푸짐하게 대접 받고 소화도 시킬 겸 승용차로 반월호수로 가서 둘레길을 산책해 보았다. 평일에 월요일인 때문인지 걷는 분들이 거의 없어 코로나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지만, 우리는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위의 경치를 즐기며 천천히 걸었다. 이곳에는 승용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인갑다. 호수 주위에는 카페와 먹거리가 있어서 좋지만 장사하시는 분들 고객이 드물어서 퍽 힘들것 같다. 어서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목동을 산책(2021년4월14일)

목동예치과병원의 노수영대표원장님께 30년간 치료를 받아왔기에 내치아들은 지금까지 건재하며 오늘도 6개월만에 검사한 뒤 스케일링하고 목동에 거주하고있는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5호선 목동역에서 9호선 등촌역까지 2,3,4동을 산책. 등촌역에서 전철타고 매봉역에서 하차. 도곡2동 주민센터를 거쳐 영동1교~영동3교를 거쳐 귀가했는데 날씨가 좀 쌀쌀한 편이었다. 오늘 15,800 여보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