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탐방코스 : 버리미기재~곰넘이봉~ 불란치재(공터)~ 촛대봉~대야산~밀재~ 마귀할미통시바위~ 고모치~조항산~ 갓바위재~청화산~널재 이코스 중 대야산을 오르는 길이 아주 맘에 든다, 특히 90m 직벽이 스릴 만점 지역이고 능선길을 따라가는 길도,경관도 훌륭하고 위험하다. 90m 직벽을 오를때..

옛날부터 무룡산이라고 했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근래에는 덕유산에서 동업령까지 와서 하산했었는데, 언제였던가 여름에 잔차길로 잔차 타고 덕유산에 올랐다가 동업령으로 와서 안성 쪽으로 하산하다가 돌길에 넘어져서 무릎과 팔꿈치를 아주 심하게 다쳐 피를 많이 흘리며 넘 아프..

무룡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길과 돌길이 날 지치게했지만... 유별나게 덕유산을 즐기던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이젠 볼수가 없네... 할미봉과 서봉을 오르 내리는 길이 약간 험하지만, 경치나 위험도를 설악산에 비할수는 없다. 그래도 덕유산은 남한의 5대 명산임엔 틀림없다.

종주시 삿갓봉을 밟지 않는다면 종주라고 말 할 수 없다.

할미봉을 오르면서 육구종주를 하겠다는 10명을 제외하고, 꼴찌로 올라와서 기다려준 절친 붉은여명님과 함께 급경사를 거쳐 오르막으로 오르다가 이상하게 힘이 들어 다시 꼴지로 쳐처, 천천히 서봉을 오르면서 비경을 만끽하며, 서봉을 거쳐 후미그룹들과 사진 촬영을 한 후, 남덕유산..

내가 그동안벼르고 벼르던 20 여년만의 남덕유산쪽 종주를 위해 23일 밤 11시 38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출발하는 모 산악회의 백두대간 종주 버스에 편승. 음료수 3kg을 포함한 과일 장비 등 등 준비한 베낭의 무게가 지난번 설악산 공룡능선 종주때보다도 더 무거웠고, 날씨는 바람이 ..

바래봉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주능선 종주코스는 정말 보기가 좋다. 그런데 여름철엔 숲이 없어서 직사광선을 온 몸에 왕창 받게 되니 무척 더운게 단점. 5월 철쭉꽃 구경하는 맛도 일품.

정령치는 차도가 나 있어서 일반인들도 접근하기가 용이하며 나도 차도가 건설되자마자 승용차로도 접근해 본 기억이 새롭지만, 역시 걸어서 탐방하는 것이 제일 기분이 좋다.

성삼재에서 만복대로 가는 길은 까만색의 흙길이라서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는 길이다.

​탐방코스는 성삼재~노고단대피소~노고단고개(1,440m)~임걸령샘터~노루목~ 반야봉(1,734m)~삼도봉(1,499m)~화개재~토끼봉(1,534m)~명선봉(1,586m)~연하천대피소~ 삼각봉(1,452m)~형제봉(1,433m)~벽소령대피소~낙석위험지역~덕평봉(1,522m)~칠선봉(1,576m)~ 영신봉(1,652m)~세석평전대피소~촛대봉(1,704m)~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