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크리스마스 이브는 주일이었고, 25일은 성탄대축일, 27일 화요일엔 형의 출국 전날 인사차 참배하였다. 24일(일료일) 25일 CHRISTMAS 27일

집안에 어른이 상을 당해 미국에서 형제들이 입국하여 21~23일까지 상을 치룬 후인 23일부터 28일까지 나도 함께 투숙하며 지냈는데 호텔에는 중국인들 투성이였고 만실이었다.

이 모임도 오늘이 마지막 참석인것 같다. 매번 저녁 시간대에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에... 난, 모임이 넘 많아서 내 사업 할때나 월급쟁이 CEO였을 때보다도 더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낸다. 노는 넘이 더 바쁘다더니 내가 그런가 보다.

서울둘레길로 송파구 관할지역을 지나다가 이정표를 분실. 엉뚱하게 올림픽공원북문옆 송파자전거소리길로 한강쪽으로 나갔다. 어차피 걷는것은 마찬가지니 그냥 암사동까지 한강변의 자전거길로 걸어보았다.

뒷줄 서있는 가운데가 원봉

요즘 대통령 선거철이 다가오니까 너도 나도 깜이 아닌분들 까지 나서서 대통령을 해 보겠다고 야단들인데... 설쳐만 대지들 말고 모르는 분야까지 모두 아는체 하지 말고 나라 기강 바로 세워서 특권층이 없도록 하고 누구나 법 질서를 잘 지키게 하고 대통령 된뒤에 주변 정리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