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기력은 예전만 못하지만... 자주 신책을 즐긴다.

내가 21년째 거주하고 있는 강남구 도곡2동에 지난 5월24일부터 영동3교~영동2교까지 사이에 새로 멋지게 조성되고있는 메타쉐콰이어길이 며칠 뒤인 15일에 완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데, 오늘 그 현장을 찾아 자세히 살펴 보니, 아주 잘 조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제주 흑돼지, 양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 등을 골고루 먹어보려고... 오늘 매봉산과 양재천,그리고 여의천을 끼고 여러곳을 15,000 여보, 8.66km를 2시간46분간 산책하며 눈 아프게 돌아봤다.

산책코스 : 아파트로비~양재천~보행자교~혈액원뒷산~용오름다리~구룡산입구~나무계단길~구룡산 정상 왕복.

오늘 오랫만에 미세먼지 없는 등산하기 좋은 날씨라서 검은구름이 많지만 실내에서 운동하기 넘 아까워서 중식 후 집을 나서 18,281보를 걸으며 진달래능선에서 옥녀봉을 거쳐 개나리골로 하산, 여의천과 양재천을 따라 활짝 핀 진달래와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겼다. 개나리골 옆의 서..

여의도 윤중제의 샛강쪽과 양재천 뚝길의 벚꽃 구경 여의도 샛강쪽 윤중제 (메리옷빌딩 앞) 광장아파트 옆 보행교에서 바라본 샛강 샛강위의 보행교 저 멀리 우측에 KBS가 보인다. 중앙의 자전거도로 양재천

이 박람회는 늙은 탱이나 망구들만 관람하라는 박람회가 아니고, 젊은분들도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겠기에 꼭 참관해 봐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흐리고 다소 기분 나쁘게 흐린 날씨였지만, 중요한 일 때문에 어쩔수없이 외출하여 서초동의 법원앞에서 일보고 서울중앙우체국에 가서 국제속달등기우편물을 발송하려고 한 것이 그만 역을 지나쳐 경복궁역에서 급히 하차, 기왕지사 온 김에 궁굼하기도 해서 서울의 중심부를 본의아..

한 때는 나도 우표 수집에 열을 올리던 때가 있었고, 부모님께서 해외의 외국인들과 편지로 주고 받은 편지에 붙은 조선말기와 일제 식민지시대의 국내와 미국 등의 우표들과 내가 주고 받은 편지에 붙어있던 각국의 우표들을 수집한게 꽤나 많았었는데, 큰딸에게 다 주고난 뒤에 그게 어..

서초동성당을 떠난뒤 정말 오랫만에 서품식에 참석하여 사제품을 받으신 33분과 부제품을 받으신 21분을 위해 진정어린 기도를 드렸다. 서품을 받으실때 서약하신대로 오직 하느님의 말씀대로 열심히 맡은바 책무에 충실하시고, 교구장님께 순명하시며 요상한 쪽으로 한눈 팔지 말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