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기타 산책로 63

공원에서 가족들이 텐트치고 자전거와 퀵보드를 타며 즐기는 모습이 넘 보기 좋다.(20170611)

나도 젊었을땐 내 딸들과 저렇게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문화예술공원엔 모두 가족단위의 모습이고, 양재시민의 숲엔 어른들의 향우회, 교인들의 야유회, 젊은분들의 운동 경기, 연인끼리, 가족단위의 텐트친 모습도 많이 보여 보기 좋다. 확실히 달라진 공원의 휴일 모습이 정말 보기 좋..

집안 어른이 생존해 계실때 자주 찾아 뵙고 잘 받들어 모시자.(2017년6월3일)

천당으로 후울쩍 가버리신 후에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내 부모님 양쪽을 통털어서 어머님편의 사촌 여동생 단 한분이 생존해 계시는데, 친 이모님처럼 가깝게 지내오던 분인데, 어머님이 천당으로 가신 후엔 내가 자주 찾아뵈었어야 인간된 도리인데 자주 찾아 뵙지 못해 항상 맘 ..

매일 걷거나 라이딩하면서 즐겁게 살면 아무 탈이 없다.(2017년6월2일)

그냥 즐긴다. 그러면 건강과 행복이 온다. 오늘도 19,881 보를 걸었다. 어디를? 양재천따라 문화예술공원을 반바퀴 돌고 무지개다리를 건너 한국교총을 지나 네이쳐힐 아파트 3단지 뒷편으로 아파트를 반바퀴 돌아 삼성전자 연구개발 단지를 구경하며 정말 대단한 셰계적인 기업임을 새삼 ..

매봉산을 종주하고 영동2교~우면동성당~양재천~도곡2동(2017년5월7일)

다음부터 주일엔 이 코스로 우면동 성당엘 가야 할까 보다. 어제 밤 늦도록 과음한 탓에 주일임을 잊은채 집안에 머무르다 16시20분 집을 나와, 매봉터널 옆의 래미안아파트를 통해 매봉산을 종주하고, 영동전화국 사거리를 지나 영동2교에서 방향을 틀어 양재천을 산책하며, 서초네이쳐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