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봄이 성큼 왔다. 많이 걷자니 무척 더움을 느끼게 되었으니 분명 봄은 온 것이다. 난,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엔 더 힘차게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는 편이다. 이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즐길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엔 백두대간을 걸어 볼 예정이다.

저수지의 뚝과 정자부근은 공사로 완전 차단 먼저떠난 저 앉아 있는 두 친구는 이속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나 산책객들로 만원을 이뤄 햇볕의 의자에 걸터 앉아서 쉬어야 했던 친구들이 오랫만에 망경산막의 정자를 차지하고 흐뭇해 하고 있다. 대공원 후문 근처의 화장실 앞 정자에..

갈대밭에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서 앞으로 갈수가 없을 지경인데... 양재천의 뚝위길 양재천의 뚝 중간길 양재천의 천변길은 자전거도로는 우측 보도는 좌측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서 보기도 좋다. 뚝위의 보도 뚝 밑의 메타세쿼이아가 가로수인 차도와 보도 한국교총건물옆의 메타세쿼이..

어떤 모임에서든지 정치 얘기만 나오면 두패로 갈려서 서로 자기들의 주장만 하기 마련이지만, 그럴때 일수록 상대편의 얘기도 들어주면서 진지하게 토론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정치 얘기를 금기시한다면 영원히 타협은 없고 원만한 대화는 없을것이며 그냥 두패로 나..

한국교총앞 양재천뚝길 서초보금자리주택단지 시작 일반주택단지인듯하다. 상가 시작 단지 끝의 대로변에 있는 주유소 선바위 선바위역앞 삼거리 과천대공원 산림욕장의 저수지앞 정자에서 쉬면서 성안님이 맛좋은 대만차를 꺼내는 중이네 사당역13번 출구부근의 맛고을 식당에서 식..

도곡동~양재천~과천경마공원까지는 혼자산책 경마공원에서 대학동기들을 만나서 중식 후 과천대공원산림욕장을 산책하고 대구에서 참석했던 한 친구는 열차시간에 쫒겨 홀로 먼저 귀가길에 오르고 우린 사당동의 어떤 음식점에서 석식후 자리를 옮겨 맛있는커피까지 마셔가며 ..

좌측은 예봉산/중앙은 팔당대교/우측은 검단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신장고원의 풍경들 쉼터 겸 전망대 팔당대교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