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젊었을땐
내 딸들과
저렇게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문화예술공원엔
모두
가족단위의 모습이고,
양재시민의 숲엔
어른들의 향우회,
교인들의 야유회,
젊은분들의 운동 경기,
연인끼리,
가족단위의
텐트친 모습도
많이 보여
보기 좋다.
확실히 달라진
공원의 휴일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여름 나무들의
우거진
숲 풍경도 넘 좋다.
문화예술공원의
사색의길 입구
가족단위로
*
대형 풀라이도
정자에도
아가들과 함께한
부모님들
보기 좋다.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풍겨
넘 좋다.
넘 더워서
물도 마시고
씻기도하고
지켜보는
아빠들도 흐뭇해 하고...
*
양재시민의 숲에도
*
젊은이들이
무슨 시합을 하고 있다.
향우회도 하고
끝난 후
쓰레기도
말끔히 치우고
*
운동도하며
즐겁게
쾌청한 날씨의
도곡2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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