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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는 타인이 대신해 줄 수가 없다.(2017년5월23일)

Auolelius 2017. 5. 23. 14:02


그렇다.


내 친지들은


무지 부러워 하면서도
얼마만큼 씩은
질투심을 느끼는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젊은 분들도
나처럼 매일 산과 들로
달리고 걸으며
운동 하기가 쉽지 않은데
70대 중반인 내가
좀 과하다 싶게
운동을하니까...

건강관리는
혼자 계획을 세워
스스로
철저히 하고
중도 포기없이
꾸준히 해야
노년에 잔병 치례 없이
편안하게
즐기며 지낼 수 있다.

병들어 아프면
주위 가족들에게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게 되므로...

그런데
그게 젊어서 부터
꾸준하게 해 왔어야지
늙으막에
갑짜기
운동을 심하게 하면
오히려
고통스러운 결과만
발생하므로
늙어서 시작하려면
무리하지 말고
서서히
조금씩 늘려야
부작용이 없다.

나는
운동을 하다가도
그날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몸에서
이상 신호가 오면
즉시 중단하고
쉬거나
포기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려면
결단을 잘 해야
뒷 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