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호암산·안양

석수역1번출구~호암산 왕복(2014년7월31일)

Auolelius 2014. 7. 31. 20:13

 

 

 

 

친구 두명과 그중 한명의 부인과 호암산을 산책.

바람 한점없는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다.

 

어제의 자전거 라이딩시 땀구멍이 열렸는지

아니면 진짜로 더워서인지

땀이 비오듯 흘러서 땀을 닦아내느라 고생했다.

 

하산 후에 친구들의 단골 식당 두 곳을 찾았으나

모두 휴가중.

할수없이 그저 그런 식당에서 ...

 

전철타고 귀가중 정신없이 깜박 오침을 즐겼으나

다행히도 바꿔 탈 환승역을 지나치진 않았다.

 

오갈때 두번씩을 환승해야하니 조금 불편했지만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마냥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