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구파발역에서 하차, 버스로 환승. 북한산성입구에서 출발하여 일반 탐방객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코스인, 부왕사 뒷길로 오지탐방의 맛을 느껴가며 남장대에 올라 남한산성의 행궁을 지키던 대장군이 된듯 사방을 관찰하며 맘 속으로 휘하의 장병들을 맘껏 지휘해 보았다. 남장대를 지..

하산도 다른 암반길인 용화공원쪽으로 하여 불광사 옆길로 북한산둘레길 8구간인 구름정원길을 거쳐 독바위역으로 회기했다. 족두리봉 정상

오늘 암반길로만 족두리봉을 남쪽에서 동쪽으로 탐방해 보았다.

새벽4시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백두대간을 주름잡는 산행대장들의 모임인 백두산악회 14차 모임에 참석. 추석전이라 회원들의 참석율이 극히 저조했지만, 그래도 4명이 14.22km를 6시간7분 동안 탐방했다. 날씨는 선선하고 구름도 알맞게 끼어 등산하기는 아주 좋은 날씨였는데, 멀리 볼 시..

오랫만에 삼악산을 강촌교를 건너 육교 밑에서 탐방해 보았다. 백두대간을 호령하며 즐겨 탐방하는 백두산악회 회원들과 동행했는데, 이번 14회 모임에는 추석전이라서 참석율이 저조했지만, 난 오히려 좋았다. 왜냐하면 나를 제외한 3명이 모두 베테랑이기에 오르막에서는 내가 항상 뒤..

보국문~대성문~ 경전철 북한산보국문역 용암문에서 대성문까지 성벽길로 왔다. 대성문을 루각까지 헐어내고 대대적인 보수 작업중 정릉탐방지원센터쪽으로 영취사 이곳에서 잠시 절에서 제공하는 약차를 마시며 쉬다. 정릉천 경전철 우이선 북한산보국문역. 정릉탐방지원센터에서 이곳..

용암문~보국문 용암문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는데 색이 별로다. 대동문쪽으로 좀 힘들지만, 성벽길로 대성문까지 갔다. 돌아본 인수봉 * 동장대가 보이고 동장대. 이곳에서 지니고간 쌀떡국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쵸코렛과 기내용 땅콩도 먹으며 많이 쉬었다. 대동문 앞의 ..

백운문(위문)~용암문까지 백운문에서 용암문으로 가는 길은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고 암반길과 돌계단이 많다. 이런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서 삼거리에서 좌로 우측에 백운대 계단을 내려다가 셀카 공사중이라 우측에 임시 설치한 철계단으로 가야하는데 상당히 위험하다. 백운대 백운대..

오늘 5시간26분 동안 19,872 보를 걸으며, 새로 개통된 경전철 우이선 종점에서 인수봉과 백운대로 향하는 코스를 택해 위문(백운문)을 거쳐 동장대~대동문~보국문~ 대성문~정릉탐방지원센터~ 경전철 우이선 북한산보국문역까지 걸었다. 출발 지점부터 돌계단 하루재 인수봉 북한산 경찰산..

일찍 하산해서 늦은 점심일지라도 뭘 맛난걸 먹을까 궁리하며, 용담폭포로 하산하다가 다리를 질질 끌고가는 60대 초반의 아주 강인한 여인을 뒤에서 코치해가며 무사히 하산을 도운뒤 리더님의 말대로 다시 금수산삼거리로 거친 숨을 내뿜으며 올랐건만 다시 상천주차장으로 하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