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설악산

제1편 설악산 장수대~서북능선~대청봉~오색 (2017년9월2일)

Auolelius 2017. 9. 3. 12:38

장수대에서 출발하여

대승폭포를 지나

대승령~1408봉~너덜길~

귀때기청봉~

너덜길~한계령삼거리~끝청~

중청대피소~대청봉~오색의

남설악탐방지원센터~

오색삼거리까지의

긴 산행이었다.


옛날

(1960~70년대에는

큰 베낭에

텐트, 반합세트ᆞ

쌀 국거리 등

먹거리와 옷을 

잔뜩 짊어진채

길도 없어

하루에

몇 km를

걷지 못했었고,


더구나

군사작전 지역도

포함되어 있었고,


교통편도

넘 불편해서

탐방하기가

무척 어려웠었는데...

 

요즘엔

무박2일로

탐방이 가능해졌으니

신세대와 신천지에

살고있는

많은 탐방객들은

행복

그 자체라고

할 수있겠다.


오늘 

총 22.5km

38,819 보를

걸으며 즐겼는데

날씨가

선선하여

탐방하기 좋았다. 



내설악 휴계소의 안내판

 대승폭포를 

볼 수가 없어서 

안내판으로 

대신했다.

 추정 대승암터

 대승령

 대승령~귀때기청봉까지의

길고 짧은

20개의 계단 중

1번 계단

 일출

 

 내려다 

보이는 

산과 산사이의 

운해가 

멋지다.

 *

 철계단

 멀리 

가리봉을 

쳐다보며 

가는길이 

서북능선길이다.

 *

 돌아본

멀리 좌측의

대승령쪽

 일출

 *

 이런 바위봉 곁에 

계단들이 

설치되어 있고 

낙석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1408봉

이정표 앞의 

원봉

 *

 대청봉쪽은 

태양때문에 

비켜서 

촬영 완전 역광

가야할 능선길이다.

 운해가 

바다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