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눈다운 함박눈이 내려서 즐거웠고, 새해들어 반가운 분들을 자꾸 만나게 되어 즐겁다. 꽈악 막혔던 일들이 술술 풀리고 있으니 아주 기쁘다. 2020년 가을 부터 몸 여러곳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서 걱정스레 눈, 코, 입, 등을 시작으로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검사하고 처방해 주는 여러가지 약들을 받아 눈에 넣고, 복용하느라 정신줄을 놓을 지경이었는데, 어떤 의원에서는 내가 보기엔 불필요한 것 같은데, 방문할 때마다 담당 의사의 진찰 전에 무조건 시력 검사를 해서 나중에 보면 진찰료에 포함되어 요금이 부과하기에 상당한 불쾌감을 일으켜 그 의원에 대한 신뢰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믿음이 가지 않는 의원은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환자가 가질 않게된다. 처방약도 과도하게 많은 양을 처방하여 구입토록하므로 여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