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읽을만한 글 107

골 때리는 문제가 있을땐 멀리 걷는다. (2020년12월20일)

그렇게 걷다보면 깊이 생각할 수 있다. 머리도 맑아지고... 12월20일 과천 중앙공원 끝까지 왕복 21km를 3시간 40분간 걸었다. 과천시의 관문사거리 밑의 터널 과천시의 중앙공원 새단장 공사 때문에 중앙공원 끝으로 갈 수가없다. 그래서 중앙공원입구에 있는 도서관쪽으로 올라갔다. 중앙공원 새단장사업 안내도 충현탑 앞의 원봉 중앙공원 분수대와 관악산으로 가는 입구의 다리위에서 바라 본 양재천 * 귀가시 양재천에서 바라 본 도곡2동의 대림아크로빌과 타워팰리스가 보인다.

과천시 관문체육공원까지 왕복 (2020년12월17일)

지난 이틀동안 내 휴대폰과 노트북컴퓨터가 해킹을 당했는지 엉망진창으로 뒤틀려져서 노트북은 포맷을 다시했고, 휴대폰은 앱들을 찾아 헤메며 애를 먹다가 오늘 새벽에야 다시 예전상태로 바로 잡아 놓았다. 얼마전에 휴대폰과 컴퓨터를 동기화 해 놓은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는데, 노트북컴퓨터가 바이러스로 해킹을 당하고 나니 동기화 된 휴대폰까지 문제가 발생했었기에 동기화를 해제하고 문제를 해결하느라 엄청난 시간을 허비하며 눈은 눈대로 뻐근하여 정말로 고생이 많았다. 그래서 어제 오후에는 과천관문체육공원까지 17.57km를 199분간 22,744보를 걸으며 머리속을 가다듬고 귀가하여 샤워 후 늦은 저녁을 먹고난 뒤부터 오늘 아침 8시까지 본격적으로 작업하여 정리 마감했다. 과천관문체육공원의 경기장 코로나 19 여파로 ..

산다는게 두려워진다 (2020년12월13일)

금년 초부터 코로나19가 국내에 퍼지기 시작하더니 년말이 다가오는 12월12일에는 1030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전파속도가 맹위를 떨치기 시작하자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3단계 발령을 고려 중에 있고, 15일부터는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무등교 재택 영상학습을 실시하고, 만약 거리두기 3단계가 발령된다면 모든 회사들도 특수인원을 제외하고는 재택 근무를 해야한다고 하고, 백화점들과 대형마트들도 매장 직접 방문 영업이 중지된다고 하므로 국가 전체가 올 스톱 상태가 되는것 같아 정말 무섭다. 나야 몇년 전부터 식료품을 비롯한 소요품들을 인터넷 상에서 쿠팡과 롯데슈퍼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집 문앞까지 배달시켜 이용하여 왔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년로하신분들과 병자들은 물론 인터넷 상거래를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