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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답답하기에? (2020년12월25일)

Auolelius 2020. 12. 26. 01:05

오늘은

Christmas(예수성탄일)이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정부의 방침으로 
교회,성당 등엘

갈 수가 없고,


물론 
절에도

참배가 불가하다. 

5인 이상이 
함께 만날수도

없어 
식당에도

가기가 겁이 나고, 
실내의 체련시설들과

노인정,어린이놀이방 
사우나 등등과 

운동장이나 
공원의 운동기구들과 
의자들도 
모두 폐쇄, 

더구나 
강추위로 
집에서만 지내다가 

날씨도 맑고 
초미세먼지도 좋음이고 
따뜻하므로 

가족들과 함께 
양재천으로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가까운 한국교총을 
조금 지난 곳까지만

갔다가 
귀가했다. 

총 11.172보를 
1시간 46분 동안 
8.04km를 걸었다.

 

한국교총과 LG전자건물

사이의

교량까지 산책

 

양재시민의 숲에 있는 매헌윤봉길 기념관

 

양재시민의 숲에 있는

모든 쉼터는

폐쇄됨

 

*

 

 

운동장도 폐쇄

 

일방통행인

뚝과 자전거도로의

중간길. 

그런데

역방향으로 걷는분들은

뭔감?

 

중간길의

모든 의자들도 폐쇄

 

멀리

도곡2동의

타워팰리스와 대림아크로빌이

보인다.

 

 

 

영동3교 앞에서 바라본

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