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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열심히 걷는다. (2020년12월24일)

Auolelius 2020. 12. 24. 22:58

양재천에서 바라본 관악산

 

선바위 앞의 원봉 

 

선바위 안내판

 

코로나 19가
정말 무섭긴 무서운갑다.
사실
이젠 친구를 만나기도 겁난다.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는데,
병실도 부족하고
의료진들도 지쳐만 간다니까...

지병이 있는 늙은사람들은
더 조심해야한다.

그런데,
양재천을 마스크도 안하고
뛰는 분들은 얄밉기만하다.

건강한 나도
마스크를 안하고 달리는 분들은
무조건 피하고
또 피하며 걷는다.

나는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보통이기에
양재천을 서쪽 방향으로
2시간30분에 걸쳐
선바위까지 왕복했다.

13.59km를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