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양재천·양재시민공원(서울 강남구) 97

봄이 되면 소생하는 꽃들을 보면 학창시절의 옛집이 더 그리워진다 (2017년4월4일)

10 여년의 학창시절 동안을 살았기에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는 전주의 전주고교 정문 앞에 있던 우리집은 정원가꾸기를 무척이나 좋아하신 아버님께서 돌보시던 나무들과 꽃들이 봄부터 피기 시작하여 늦은 가을까지 계속 되어 정원이 볼만햇었다. 그 덕으로 난, 꽃을 참 좋아하고 사랑..

양재천 산책은 이 코스로 하면 최고 (2017년3월15일)

산책 코스 : 양재천 산책길은 선바위쪽이 큰 공원숲이 두곳이나 있어서 공기도 맑고 한강쪽보다 좋다. 양재천~우면공원 (선바위쪽으로 가다가 우측의 아파트가 끝나는 곳)~ 양재천~문화예술공원 한바퀴~ 양재천~양재시민의숲 한바퀴~ 양재천. 오늘 15,006보를 산책했다. 나는 이코스를 좋아..

집~양재천~우면공원~문화예술공원~양재시민의 숲~양재천~집 (2017년2월23일)

세상이 엉망 진창인 요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햇볕을 쐬며 열심히 걷고 운동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문화예술공원의 끝에 있는 조그만 언덕 문화예술공원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즐길수 있는 공원이다. 문화예술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들. 앞으로 이곳을 자주 이용해..

엄동설한은 나를 즐겁게한다 (2016년12월15일)

하루 사이에 급변해 버린 날씨 때문에 양재천변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가끔 마주치는 분들도 잔뜩 움추린 모습이지만, 나는 오히려 이런 날씨가 좋다. 오늘 나는 유독 양재천변에 설치된 운동기구들을 지날 때마다 거의 다 건드려보며 운동의 진수를 맛보았다. 새파란 하늘에..

양재천변엔 이런꽃도 있다.(2016년4월5일)

오늘은 한강쪽으로 산책했다. 양재천변의 가장 멋진 벚꽃을 구경하려면, 영동2교~영동4교 사이. 영동3교 부근(타워펠리스)이 ... 지하철3호선 매봉역하차 4번출구로 나와서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양재천 뚝(인도교)이 나온다. 지하철 분당선과 3호선의 도곡역하차 4번 출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