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양재천·양재시민공원(서울 강남구) 97

야아아!!! 어디 아프냐? (2016년2월24일)

내 근황이 궁굼하긴 하나보네? 아플 겨를도 없이 체련장에서 몸 만들기에 열심인 나이기에 웃음만 나온다. 나는 아파트 지하의 휘트니스센터에서 열심히 근력 운동에 전념하면서 가끔 추운날엔 양재천을 산책하며 지낸다. 덕택에 하체 Leg Press, Leg Extension등은 150kg 위주로 운동하게 되었고..

선바위까지 왕복 산책 [2015년10월17일]

내 가족들을 괴롭히지 않기 위해서 나는 일기 예보에서 미세 먼지가 나쁨이거나, 극히 나쁜 날로 예보되면 산책이나 등산은 물론 라이딩도 하지 않는다. 예전엔 일기 불순을 무릅쓰고 강행했었지만 요즘엔 가급적 예민하게 챙긴다. 오래 살려고가 아니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다. 내 마..

우리 도곡동의 벚꽃터널 (2015년4월6일)

양재천변과 도곡2동의 벚꽃길엔 벚꽃뿐이 아니라 먼저 폇어야할 개나리도 모두가 한꺼번에 화알짝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있다. 여의도 윤중제나 창경궁, 진해, 하동의 화개장터 벚꽃길, 전주 군산간 도로변 못지 않아서 멀리 고생스레 가지 않고도 맘껏 즐길수 있다. 물론 서울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