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건설중인 구리암사대교 밑에서 시작되는 언덕의 정상 부근에 있는 암사취수장옆의 구암정과 절터를 탐사했다. 잔차를 탈때마다 궁굼해 하면서도 그냥 지나쳤는데 탐사 본능이 발동하여 오늘은 맘먹고 탐방.

뒷바람을 맞으며 내친김에 충주까지 달려갈까를 고민하다가 아직은 그렇게 멀리까지는 무리일것 같아 포기하고 팔당대교에서 아쉬움을 되씹으며 다시 도곡동을 향해 달려왔다. 그런데 내 잔차 앞바퀴의 공기압이 빠진것 같아 보충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는데, 팔당대교와 미사대교 ..

미세 먼지 보통이란 뉴스를 보고 라이딩에 나섰으나 체감 농도는 더 심한것으로 느껴져서 동작대교 부근에서 더이상의 라이딩을 포기하고 집으로 되돌아 왔다.

오늘은 좀 많은 거리를 아주 빨리 달려 보기도 하면서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기다 보니 5시간 정도를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 매우즐겁게 보냈다.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오늘은 팔당대교까지 왕복. 하남시에서 미사대교밑에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놓은 것이 눈에 띠었다.

저는 근 1년여 전부터 컴퓨터는 없애고 스마트폰만 즐겨 사용하면서 제 블로그에도 스마트폰으로 글과 사진을 올리는 포스팅 작업을 하고있는데 며칠 전부터 제 블로그에 접속이 안되어서 혼자서 해결하려고 다방면으로 애를 썼으나 불가하여 다음의 고객센터 관리 담당자님께 ..

8월 한달동안은 넘 더워서 실내의 체련장에서만 3시간씩 운동하다가 9월부터는 하루 걸러 양재천 걷기와 잔차타기를 번가라 열심히 운동하며지낸다.

도곡동~한강남단자전거길~팔당대교~양수리역부근 부용산등산로입구~한강북단 남양주시자전거길~구리한강공원~광진교~ 한강남단자전거길~도곡동 스모그현상인지 기분 나쁜 찌뿌듯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건강을위해 달렷다. 사고후 잔차의속도를 전처럼 내기가 힘들어 꽤나 ..

오늘은 금년들어서 가장 먼 거리를 라이딩하였다. 나의 건강상태가 아직은 양호함을 확인하여 기쁘다. 오전 6시반에 출발하여 앙덕고개의 쉼터집까지 70km를 달리는데 4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귀가길은 폭염 덕에 땀꽤나 흘렸고 자주 쉬게 되었다. 무더운날씨에도 라이더들이 무..

오늘 어머니의 20주년 기일이라서 새벽에 연도를 바치고 무척 더울걸로 예상했지만, 무더위를 이겨야 인생 사는 맛이 날것 같아서 북한강철교 입구의 운길산역까지 라이딩 후 더 이상은 너무 더워 무리일것 같아서 되돌아왔다. 올땐 아주 천천히 이곳저곳에서 쉬며 놀며...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