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아~?

파란색길이 1132번 해안선도로(일주로) 느엉나엉잡지에서 발췌

목포항과 유달산의 야경

제주도는 섬 전체가 온통 볼거리 투성이의 보고다. 그래서 유네스코 세게자연유산에 선정될만하다. 그중에서도 성산일출봉은 경관이 뛰어나서 나는 성산일출봉에 오를때마다 많은 시간을 보냈었고 이번 잔차여행에서도 경치구경하고 사진과 동영상 촬영하고 아주 상쾌하고 즐거운 시..

제주에서의 마지막밤이니 어디 근사한 호텔이 없을까를 찾아 헤메이다 그런대로 호텔다운곳을 찾아 하룻밤을 신세지고 편하게 잘잤다. 제주에선 식당엘 혼자 들어가서 푸짐하게 먹을 수가 없다. 호텔입구의 삼만덕이란 식당에서 한치물회를 맛있게 먹긴했지만 어딘가 좀 허전하다.

새연교부근과 천지연 폭포에서도 시간을 많이 보냈다. 정방폭포에서도. 서귀포 칼 호텔앞을 지나면서 옛날 일들이 머리를 스쳐가니 괸스리 쓴 웃음만 나온다. 그래도 내 생애에 가장 행복하게 보낸곳이 제주도였었을까? 제주민속촌박물관은 볼거리가 많았다. 섭지코지에 도착했을땐 어..

새벽에 일찍 기상하여 후론트앞에 있는 컴에서 작업하였는데 새로이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바이러스검사 하고 나면 몇시간이 훌쩍 지나버려 막상 내가 사진을 올리는 시간은 아주 짧기만하다. 또, 컴을 사용후엔 내가 내려받은 프로그램과 사진들을 지우는데도 신경을 많이 써야만한다...

사실 내 사진들을 보면 글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세하다. 1132번 일주로엔 잔차도로가 잘 건설되어 있고 길을 잃어 헤메일 염려도 전혀 없다. 다만, 동네입구와 건물부근의 보도블럭이 깔린 굴곡이 많은 부분에선 아주 조심해야한다. 무슨 발전소라 하던데... 이곳에서 싸온 간식을 좀 먹으..

어제의 고통스런 악몽을 다 떨쳐버리고 새로운 맘으로 라이딩하기로 다짐하며 라이딩을 시작. 하늘이 온통 구름으로 뒤덮여있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았으나 아침식사도 대충 빵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맘으로 라이딩에 나섰다. 송악산가는 길은 차도 옆에 조성된 아스팔트잔차길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