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는 변덕스러워 (2021년4월13일)
새벽까지는 비가 오고 오후가 되니 조금 싸한 공기를 느끼게 해 주는 날씨인데, 내 옷 차림만 살랑살랑이네. 다시 집으로 가서 옷을 바꿔 입고 나올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냥 참고 팔과 윗몸도 힘차게 움직이며 산책하던중 과거의 내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을 분들에게 사죄하며 반성과 뉘우침을 ... 영동3교~탄천2교 입구~ 영동4교~도곡역~ 대도초교~매봉산입구~ 삼성아파트쪽문~집 순으로 8.31km의 거리를 11,941보를 옮기며 1시간54분간 반성과 후회를 거듭하며 산책했다. 인간이라면 최소한 자기의 잘못을 반성할 줄 알아야하고 변명과 거짖말로 감추기만 하려는 악마같은 놈은 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한다. SETEC 뒷쪽 * 탄천2교 입구쪽 도곡렉슬 아파트 입구 매봉산으로 삼성래미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