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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을 산책(2021년4월14일)

목동예치과병원의 노수영대표원장님께 30년간 치료를 받아왔기에 내치아들은 지금까지 건재하며 오늘도 6개월만에 검사한 뒤 스케일링하고 목동에 거주하고있는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5호선 목동역에서 9호선 등촌역까지 2,3,4동을 산책. 등촌역에서 전철타고 매봉역에서 하차. 도곡2동 주민센터를 거쳐 영동1교~영동3교를 거쳐 귀가했는데 날씨가 좀 쌀쌀한 편이었다. 오늘 15,800 여보를 걸었다.

봄날씨는 변덕스러워 (2021년4월13일)

새벽까지는 비가 오고 오후가 되니 조금 싸한 공기를 느끼게 해 주는 날씨인데, 내 옷 차림만 살랑살랑이네. 다시 집으로 가서 옷을 바꿔 입고 나올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냥 참고 팔과 윗몸도 힘차게 움직이며 산책하던중 과거의 내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을 분들에게 사죄하며 반성과 뉘우침을 ... 영동3교~탄천2교 입구~ 영동4교~도곡역~ 대도초교~매봉산입구~ 삼성아파트쪽문~집 순으로 8.31km의 거리를 11,941보를 옮기며 1시간54분간 반성과 후회를 거듭하며 산책했다. 인간이라면 최소한 자기의 잘못을 반성할 줄 알아야하고 변명과 거짖말로 감추기만 하려는 악마같은 놈은 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한다. SETEC 뒷쪽 * 탄천2교 입구쪽 도곡렉슬 아파트 입구 매봉산으로 삼성래미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