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의 젊은 김사장님의 초대를 받아 도곡동 집에서 10시20분에 출발 11-3번버스~전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역~반월역, 김사장님이 마중. 승용차로 (착한고기집)에서 소고기 등심과 안심등을 푸짐하게 대접 받고 소화도 시킬 겸 승용차로 반월호수로 가서 둘레길을 산책해 보았다. 평일에 월요일인 때문인지 걷는 분들이 거의 없어 코로나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지만, 우리는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위의 경치를 즐기며 천천히 걸었다. 이곳에는 승용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인갑다. 호수 주위에는 카페와 먹거리가 있어서 좋지만 장사하시는 분들 고객이 드물어서 퍽 힘들것 같다. 어서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