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양재천~탄천~한강~행주대교~한강아라갑문 왕복(2021/5/31)
2021년5월 마지막날에 금년들어 가장 먼곳까지 왕복하며 riding을 즐겼다. 갈때는 좀 빨리 달렸다. 35.78km를 1시간25분 걸렸으니까. 사진 촬영하느라 딱 두번만 잠간씩 쉬었고 물도 마시질 않았다. 한강아라갑문에서 물마시고 쉬면서 젊은 분들의 상태도 바라보면서 나도 연습을 계속해서 저분들처럼 빨리 달려야겠다고 다짐을 해 보지만 가능할지는 미지수. 귀가할 때는 여러번 쉬었고, 가양나들목에서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구운달걀 두개를 연거푸 먹어치웠고 물도 마셨고, 한강반포공원의 세빛둥둥섬 앞 쉼터에서는 자몽1개를 주위 경치를 감상하며 맛있게 먹었더니 생기가 용솟음치는것 같아서 무사히 집까지 도착하는 동력이 되었다. 오늘 기분 아주 좋다. 총 72.58km를 4시간10분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