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청계산로를 달려보았고 여의교로 내려가는 자전차로를 재포장한다고 파놓은걸 뒤늦게 발견하고 그냥 달릴걸 갑짜기 뒷바퀴 브레이크롤 잡는바람에 급정거하면서 체인이 벗겨지고 급기야는 톱니에 우측 장단지가 콰악박혀서 많은 피를 흘렸고 톱니자국도 많이 생겼다. 체인에 발라진 윤할유가 까맣기에 피도 까만 윤할유가 범벅이되어 검정색을 띄고있다. 오늘은 라이딩을 할까말까 망서리다 나갔더니...
연휴라서 병원도 대부분 문을 닫았는데,그냥 집에서 소독하고 마데카솔 바르고 몇시간 지난후에 상처 안생기는 이지덤 생각이 나서 약을 닦아내고 이지덤으로 뒷처리를 했는데, 자전거보험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더니 접수도 안된다네... 이 보험은 병원비를 사후처리 해준다는군. 보험괸히 든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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