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서운가?
왜 두렵고 무서운가?
나는 그렇지 않다.
왜냐고?
살만큼
충분히 살았으니까.
다만,
죽기 전에
고통스런 투병만
없었으면 좋겠다.
조용히
자다가 죽거나,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다가
죽는다면
더 할 나위 없는
행복일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
약을 타기위해
병원엘
다녀오느라고
짧은 산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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