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한강

무더위에 46km를 달렸다 (2018년6월29일)

Auolelius 2018. 6. 30. 02:36

여름이 좋다.


특히

가장 무더운
한여름의
자외선이 극성스럽게
쨍쨍 내려 꽂힐 때
자전거 타기가
더 좋다.

왜냐고?

그 시간이
자전거길이
한가해서
달리기가
아주
편하기 때문이다.

오늘
힘껏 달려
여의도를
한바퀴 돌고
귀가했다.

46km를
평균 26km/h로
달렸으니
아직도
기력은
남아 있는가 보다.

샛강쪽으로
돌아 국회 뒷쪽
마리나 욧트장 앞에서
쉬며


 

 

 반포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