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한강

역시 잔차는 내사랑(2017년9월21일)

Auolelius 2017. 9. 22. 10:02

 

 

 

 

 

 

 

20 여일만의 라이딩.

 

양쪽 손목과

왼쪽손 3,4번 손가락

부상으로

라이딩을

즐기지 못하다가

강남구보건소 한방과에서

한의사선생님의

침 시술을 받고,

 

오늘

자유로워진 손으로

다소 아쉽지만,

40여 km를 달리며

손과 팔목

그리고

자전거를

요리조리 점검해 보면서

한가롭게

그리고

즐기면서

달려 보았다.

 

한강 남쪽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구리암사대교까지

왕복해 보고

좀 아쉬워서

과천운동장까지 시험 삼아

달려본것이다.

 

요즘 계속

화창한 천고마비의

가을 하늘이 펼쳐지기에

넘 타고 싶은

내 애인을

곁에 두고도

탈 수가 없어서

안달이 났었는데.,

퍽 다행스러워

동해안 종주를 해 볼까

궁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