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설악산

2018년 새해 첫날 해돋이 설악산 종주 제1편 (2018년1월1일)

Auolelius 2018. 1. 2. 05:02

코스 :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타(새벽3시)~

대청봉~중청~소청~

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

양폭대피소~비선대~

설악소공원~매표소(13시5분) 

(2018년1월1일)


거리 : 16.9km

소요시간 :

오전3시~13시5분,

10시간 5분간 탐방

총 39,860보


일기 :

청명하지만,

엄청나게 추웠다.

대청봉에서

사진을

잠간 촬영하느라고

장갑을 벗었더니

손가락 3개가

동상에 걸렸다.


대청봉의 해돋이

 오색의

남설악탐방지원센터

정확하게

새벽

3시에

문을 열어줫다.

 오색의

각종 버스 시간표

그런데

오색의

버스정류장까지는

상당히 먼거리이므로

하산해서

찾아가려면

쪼매

짜증이 난다.

 

 

 이곳부터는

바람을

가릴만한게

아무것도 없으므로

바람이

세게불땐

얼굴과 손과 발이

꽁꽁

얼어붙는다.

 대청봉에

넘 빨리 올라와서

새해의 해맞이를 위해

강추위 속에 

약 1시간 30분을

기다렸다.

해돋이시간은

7시26분

서서히

동이 튼다.

 바람이

넘 강하게 불어

몸이 날아갈까

두려워

표지석을 움켜잡고

촬영하는분들

 강추위속에

눈이

빨갛게 충혈된

원봉

 

 많은 분들이

동이 트기를

기다리고 있다.

 수평선상에

해가

떠오르고...

 완전히

솟아 올랐다.

 *

 

대청봉에서

중청쪽으로

하산

 

 

 

 

 중청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