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금수산삼거리를
지나
금수산 정상을
거쳐
망덕봉을 찍고
용담폭포쪽으로
하산했으나,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상학주차장으로
가려면
다시
금수산 삼거리로
경사가 심하고
거칠고 힘든
금수산삼거리로
올라가야만
갈 수가 있으니
제천시와 단양군은
완전히
반대길인데...
이유야 어떻든
내가 직접
확인하지 않고
리더님의 말만
굳게 믿은게
잘못이지
누구를
원망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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