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3시간22분간 천천히 13.63km를 산책 (2017년4월28일)

Auolelius 2017. 4. 28. 21:48

날밤을 새서인지

짜증난다.


아침부터
전철타고
강남구보건소의
한방과를 방문.
 
첫 순번으로 
다리에 
침을 맞고나니
많이 해소되었기에,

 강남보건소~청담나들목~
한강남쪽잔차길~탄천~
양재천~개포공원~구룡중학교~
이발소~
양재천~무지개다리~
문화예술공원~
양재시민의 숲~양재천~집.

순으로 13.63km,
20,153보를 걸어
3시간22분간
천천히 산책했는데,

중간에
기분 전환을 위해
이발도 하고
점심도 사 먹으며
한가롭게
5시간 40분간을 보냈다.

계단이
나타날 때마다
오르내리길 반복해가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골돌히 사색.

나는
내 조국이
점점
살기 싫어진다.

청담나들목

 안내도

 한강변으로

내려가는

계단

 청담대교

 탄천길

 *

 양재천과 탄천

갈림

삼거리

 뚝길로 오르는 계단

 SETEC 부근

 개포동쪽으로

 양재천을 건너와서

다시

올라간다.

 개포공원의

야산으로

 구룡역 방향으로

 구룡중학교

 다시

양재천쪽으로

 좌측은

양재시민의 숲

중앙은

양재천수영장

 다시

뚝길로

 무지개다리

 문화예술공원

 양재천 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