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양재천~한강남단잔차길~광진교(천호동)~한강북단잔차길~행주대교~한강남단잔차길~양재천~도곡동(2014년8월8일)

한강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오전10시에 집을 나와 16시30분에 귀가했다.

비가 온 뒤의 아주 청명한 날씨이므로 

하늘도 공기도 깨끗하여 기분도 좋았으나 

맏바람이 다소 센 편이었지만, 

달리는데는 큰 불편이 없었다.

뚝섬공원의 윈드서핑장에는 배우려는 학생들과 

즐기는 마니아들이 많았는데

나도 빌려서라도 배워 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수상스키라면 나도 일가견이 있는데, 

언젠가는 나도 젊은 시절로 돌아가서 한번 멋지게 점프하면서 즐기고 싶다.

내가 운동이라면 아주 잘하진 못하지만,

겁이 없고 모험심이 강한 나는 

어느것이나 거의 다 할 수 있는데,

페러글리이딩과 윈드서핑은 아직껏 못해 봤다.

광진교로 오르는 길

뚝섬의 윈드서핑장

반포대교 북단

물메밀국수

가운데가 내 잔차

행주대교로 오르는 길(전에는 이길로 행주대교를 오르내렸다)

이길로 행주대교를 오르는길로 왔다.(행주대교 밑)

한강남단의 자전거길로 가는 행주대교 자전거길

(전에는 이 좁은 길로 오고 가며 사고도 많이 발생했었으나 이제는 일방통행)

방화대교 남단의 쉼터

       가양대교

서강대교밑에서 바라본 서쪽

동작대교밑에서 바라 본 서쪽(멀리 여의도 63빌딩)

반포대교 남단의 새빛둥둥섬 옆의 가설무대(8월9일 StarTrack 게임 시합준비 중)

반포대교와 행사준비장에 뉘어진 내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