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한강

새로 잘 포장된 한강북쪽자전거도로를 따라서 중앙선양수역 도착~북쪽잔차로~반포대교~도곡동(2014년7월30일)

Auolelius 2014. 7. 31. 05:43

광진교위에서 바라본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바로 밑은 레일바이크

 광진교위에서

 구리한강공원(여기서부터 팔당대교까지 포장을 새로해서 달리기 좋다.)

 남양주시 음식문화거리의 언덕(이 데크길을 지나면 아스콘포장이 잘 되어 달리기가 편하다.)

 남양주시의 한강공원 자전거로 입구에 자리한 자전거대여점

남양주시의 한강공원(멀리 미사대교)

팔당대교북쪽

중앙선 수도권 전철의 양수역(이곳에서 집으로)

북한강철교와 멀리 운길산역

도곡동의 타워펠리스


점심식사 후 14시 집 출발~양재천~한강남쪽잔차로~광진교~한강북쪽잔차로~양수리의 양수역 도착~한강북쪽잔차로~반포대교~한강남쪽잔차로~양재천~도곡동 도착 18시02분.

4시간동안 즐긴셈이다.

 

한강북쪽 자전거도로가 아스콘으로 새옷을 입어선지

속도감이 아주 좋아져서

한강남쪽잔차로 보다도 라이딩하기가 더 편리했다.

하남시의 한강남쪽에 길게 뻗게 시멘트(?)로 포장된 잔차로는 이제 보수할 때가 된것 같은데...

앞으로는 한강북쪽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

 

집으로 되돌아 오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행주대교까지 갔다 올까도 생각했으나

무척이나 더운 날씨라서 땀 범벅에

물도 4병이나 마셨는데도 자꾸만 들이키다보니

혹시 더위라도 먹잖을까 하는 염려때문에

반포대교에서 남쪽잔차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

 

양수리로 갈 때는 살필곳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귀가길엔 마음껏 속도를 내 보았다.

자꾸만 경주용 싸이클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