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서울둘레길 43

30. 서울둘레길 ( 송파소리길~성내천~송파자전거소리길~성내천 / 2014년11월2일)

성내3교에서 길을 잘못들어 하남시쪽으로 한없이 갔다가 다시 성내천을 찾았다. 이정표가 사라져서 애를 먹다. 그냥 오늘은 내 생각대로 하남시를 거쳐서 올림픽공원옆 성내천변길로 한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암사생태보전공원을 거쳐서 암사역까지 산책했으나 서울시둘레길이 ..

27. 서울둘레길 (서울대입구 시계탑~장승길~칼바위능선~조망대 / 2014년10월31일)

요즘 중고교 동기들과 자주 산책하는 관악산인데도 둘레길만을 찾아서 걷다 보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 마련이니 이젠 나도 늙었나? 서울대입구의 시계탑앞에서 친구들과 합세해서 이바구하며 걷다보니 칼바위 능선길로 접어들어 험한 돌길과 계단길로 호압사 뒤의 조망대에 도착..

25. 서울둘레길 (도림천과 안양천 합류지점~안양천~석수역 / 2014년10월30일)

안양천 뚝윗길이 자전거 도로와 보도가 같이 달리고 걷도록 건설되어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기억은 없으나 모두 걷는 산책로로 변경되어 보행자 위주의 쾌적한 산책로가 되었다. 눈에 화악 띠도록 군데군데 자전거 통행 금지 표시가 되어 있는데도 무식하게 잔차를 타고 달리는..

24. 서울둘레길 (가양역~한강남단자전거길~안양천과 한강 합류지점~안양천과 도림천 합류지점/ 2014년10월30일)

오늘 걷는 길들은 자전거 마니아인 내가 수시로 달리던 익숙한 길이지만, 안양천변길도 뚝윗길, 뚝 중간길, 자전거도로 옆길, 수변길 등이 흙길, 푹신한 라버길, 아스콘길, 시멘트길, 브럭길 등으로 잘 정비 포장되어 있는데, 뚝 윗길은 양쪽에 벗꽃길이나 각종 꽃길등으로 잘 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