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의 기부는
이번뿐이 아니고
그동안 해마다
자비를
몇천만원씩 들여
우리 아파트에서
경로잔치를
베풀어 왔고,
도곡2동의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경로잔치를
베풀었었으며,
코로나19로
피곤해하고 지쳐있는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경감해 주기위해
그동안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갹출하여
종업원들에게
나눠주던
보너스 3천여만원을
기부하기도 한
통 큰 여걸인데,
평생 뼈빠지게
열심히 일하며
모은 돈을
아낌없이 기부하여
주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런 일은
맘 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와야만
베풀수 있는
이웃 사랑이라 여겨진다.
누구도 맡아 하기를
꺼려하는
우리아파트의
대표 회장직을
10년 이상 맡아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팔순이 다 되어가는
미혼의 처녀이시다.
김태수 회장님께서
아파트 대표회장직을
맡으신 뒤로
불철주야
무보수로 열심히 봉사하여
엄청난
관리비 절감 효과를 이뤄
그동안
서울시장과 강남구청장의
표창을
여러차례 수상하였었고
상금도 두둑히 받아
아파트관리에
크게 보탬이 되기도 했다.
부디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빕니다.
나라 전체에
이런분들이 넘쳐나야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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