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청계산

청계산입구역~매봉~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하오현성당~인덕원~과천~양재천~도곡2동 (2017년11월27일)

Auolelius 2017. 11. 28. 01:27


바람도 없고
전형적인 가을날씨인
파란 하늘이
넘 좋아
설악산이나 지리산을
종주한다는
기분으로
가장 많은 거리를
걸으며
나의
건강 상태와
지구력도
체크해 볼겸
가장 먼 거리를
걸어 보았다.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던지
집에 도착해 보니
물로 샤워한듯
상하의가
땀에 흠뻑 젖어
물투성이라서
바로
세탁하고
따뜻한 물로
목욕재개한 후
마눌님이 준비해준
저녘식사를
꽃게탕을 안주삼아
껄리 한병을
먹고 마시고 나니
피곤이 엄습하여
취침.
오늘
10시51분부터
17시38분까지
6시간47분 동안
48,659 보를
산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