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설악산

제3편, 설악산 사자바위~쌍용폭포 (2017년7월1일)

Auolelius 2017. 7. 2. 12:07

사자바위에서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경사가 가파른데다,

 

낙석 위험까지 

뒤따르니 

계속해서 

기도하고

사주경계를

철저히 해가면서

조심스레 내려갔다. 


개죽음 당하기는 

싫으니까...


쌍용폭포도

아주 장관이다.


 저 꼭대기에도 

나무가 

자라네...

 으시시하다.

 한눈 팔다 

골로 가겠다.

 급경사길은 

다 내려왔남?

 아직도네?

 경치가 

정말 기막게 좋다.

 이제 

한숨 돌리고

 다리도 

보기가 좋다.

 

 

 저 폭포는 

물이 없다.

 

 

 이 폭포의 이름은?

 

 쌍용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