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바위에서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경사가 가파른데다,
낙석 위험까지
뒤따르니
계속해서
기도하고
사주경계를
철저히 해가면서
조심스레 내려갔다.
개죽음 당하기는
싫으니까...
쌍용폭포도
아주 장관이다.
저 꼭대기에도
나무가
자라네...
으시시하다.
한눈 팔다
골로 가겠다.
급경사길은
다 내려왔남?
아직도네?
경치가
정말 기막게 좋다.
이제
한숨 돌리고
다리도
보기가 좋다.
저 폭포는
물이 없다.
이 폭포의 이름은?
쌍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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