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서
남은 여생을
매일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살고 싶다.
요즘
설악산을
코스별로 탐방중인데,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장맛비가
시작되었다기에
심히 우려하며
오색의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을 찍고
소청봉~백담사까지
가는
코스를 택했다.
대청봉까지는
등산객들이 많았는데,
소청봉부터는
나홀로
외로운
코스별로 탐방중인데,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장맛비가
시작되었다기에
심히 우려하며
오색의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을 찍고
소청봉~백담사까지
가는
코스를 택했다.
대청봉까지는
등산객들이 많았는데,
소청봉부터는
나홀로
외로운
탐방을 해야만했다.
시간이 이른탓인지
간혹 어느대피소에서
1박하고
올라오는 분들이
시간이 이른탓인지
간혹 어느대피소에서
1박하고
올라오는 분들이
있었지만,
상하행에 인적이 없어
속도는 빨랐고,
그래도
경치를 즐기면서
사진도
상하행에 인적이 없어
속도는 빨랐고,
그래도
경치를 즐기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봤다.
수렴대피소에 도착하여
다소 늦은
아침식사를 하면서
붐비기 시작하는
등산객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한가한 시간을
수렴대피소에 도착하여
다소 늦은
아침식사를 하면서
붐비기 시작하는
등산객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한가한 시간을
갖은 후,
영시암에 도착하니
줄지어 올라오는
단체 등산객들이
수없이 많았으나,
등산 매너는
꽝들인
사람들이 넘 많았다.
영시암에 도착하니
줄지어 올라오는
단체 등산객들이
수없이 많았으나,
등산 매너는
꽝들인
사람들이 넘 많았다.
한쪽은 터 줘야
지나갈텐데
그냥
길전체를 메우고
이바구 해대니...
사실
백담사쪽으로의
하산길은
상당히 지루한데,
쌍용폭포 등
볼거리는
영시암까지이고.
그 이후는
계곡을 낀
돌길의 연속이기에...
백담사의 모습이
많이 변했고
입구의 다리도
거창해졌다.
넘 일찍
하산해서
백담사 경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셔틀버스를 탔는데
이런 바가지가 있남?
겨우 6.5km,
버스로
약 15분 거리를 가는데
성인은 2,300원,
어린이는 1,200원.
옛날엔
인적이 드물어서
승용차들도
백담사까지 드나들거나
걸어서
다니던 길이었지,
이젠
탐방객들이 폭주하니
이렇게
폭리를 취하다니...
셔틀버스는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이라는데,
토ᆞ일요일엔
간격이 없는것처럼
계속되었다.
오늘
약 20km가 넘는 코스를
(내 실측거리)
오전 2시55분부터
12시03분까지
9시간8분 동안
31,509보를 걸었다.
이젠
탐방객들이 폭주하니
이렇게
폭리를 취하다니...
셔틀버스는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이라는데,
토ᆞ일요일엔
간격이 없는것처럼
계속되었다.
오늘
약 20km가 넘는 코스를
(내 실측거리)
오전 2시55분부터
12시03분까지
9시간8분 동안
31,509보를 걸었다.
오색탐방지원센터
입구
아직
동트기 전이다.
그런데
사진이
촛점이 맞지 않았으나
버리기 아가워서 올렸당!
바람이 거세고 넘 춥다.
안개구름도 넘실대고
중청대피소로
급히
내려간다.
중청대피소에서
소청봉에서 부터는
완전히
나홀로다.
저분들 모두
희연각대피소쪽으로 간다.
봉정암까지는
가파른 돌길
소청대피소
눈도장 찍고
바로
봉정암쪽으로
낙석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봉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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