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북한산·도봉산

정릉탐방지원센터~북한산관리사무소~내원사~칼바위능선~칼바위~산성능선~보국문~대성문~대남문~구기탐방지원센터(2016년5월22일)

Auolelius 2016. 5. 22. 19:10

오늘이 가장 무더운 날씨인데다

자전거 초보자들이 넘쳐나는 일요일이기에

라이딩을 포기하고

 

오랫만에 칼바위능선을

탐방해 보려고

전철 3호선 경복궁역3번 출구를 나와

1020 버스에 몸을 싣고

정릉 종점에서 하차.

 

11시05분부터 탐방시작.

14시59분에 7212버스 타는 곳에

하산 완료.

3시간54분간 탐방했다.

 

북한산관리사무소(본부) 앞 길은

인적이 드물어

혼자서 사색을 즐기는 분들에겐 좋다.

 

내원사를 거쳐

칼바위능선 갈림길까지

가는 동안 부부 한쌍만을 만났다.

 

길은 넓게 돌과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으나

내원사까지는 경사가 다소 가파르다.

 

칼바위능선길은

겨울이라야 그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칼바위에서 바라보는

백운대 쪽과

보현봉 쪽 경치가 일품이다.

 

보현봉과 형제봉쪽 길이

출입 금지라서

북한산 성벽의 돌계단길로

보국문, 대성문, 대남문을 거쳐

문수사쪽 계단길로

구기탐방지원센터 쪽으로 하산.

 

7212번 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에서 하차,

3호선 전철 타고 귀가했다.

 

북한산은 하산길들이

돌계단이 많아서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에겐

고역일 것이지만,

나는 무척 좋아하는 산이다.

 

나도 언제까지 즐길 수 있을것인지...



정릉의 1020번 버스 종점

정릉의 북한산 탐방안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본부)

좌측의 내원사쪽으로

 멀리 보현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보현봉은 출입급지

 내원사

 

 

 갈림길/보국문쪽으로

멀리 백운대와 인수봉 

 

 원봉

 칼바위능선 시작

 

 

 

 

 

 

 

 

 칼바위의 원봉

우측에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인다.


북한산성벽이 보인다.


칼바위 정상에서 북한산성벽으로 가는 길에

나무계단길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나는 옛날 다니던 암벽길로


돌아 봄


성벽길에 올라 보국문쪽으로

성벽에서 바라본 칼바위

보국문

대남문쪽으로

산성의 전망대

산성전망바위에 선 원봉

대성문


 다시 대남문쪽으로


불문봉

당초엔 이문을 통해

형제봉쪽으로 가려 했으나

통행 금지라서 대남문쪽으로

계속 성벽길을 따라 갔다.




대남문

좌측에 사모바위

문수봉으로 가는 성벽길이 새로 보수 단장되었다.


대남문

대남문에서 문수사쪽으로 하산

문수사의 천연문수동굴

문수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