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알짝 눈이 내린데다 추워진
겨울의 북한산 최정상
백운대(836m)에서 펄럭이는
태극기가
몹씨 그리워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젊은 사장님을 꼬드겨?
(사실 이분은 북한산 정상을 가고 싶어 열망함)
동행해 보았다.
북한산성 계곡길 뿐이 아니고
북한산을 탐방하려면
돌계단 길이 산재해 있기에
평소에 북한산을 탐방해 보지 않은 분들과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은
하산시에 애를 태우게 되는데
동행했던 젊은 사장님도
탈이 난 것 같아서
산행 뒷풀이도 생략한채 귀가하여
사우나로 직행했다.
음지엔 녹은 눈이 얼어 있어서 미끄러웠다.
겨울 산행엔 아이젠이 필수.
오늘 13,346보를 걸었고
여유있게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도
4시간 정도로 마무리했다.
우측이 원봉
북한산성 입구
원효봉이 보이고
(정면의 다리는 북한산 둘레길,우측길로)
새로 복원할 서암사 절터
계곡의 철계단길
이분이 많이 힘든 가보다.
(자주 쉬며 경치도 즐기고...) 약수암에서.
백운대 정상이 보인다
백운봉암문(위문)으로 오르는 계단
백운봉암문(위문)
아이고...
정상으로 오르는 암반길
넘 힘들어 하는 김사장님
평일인데도 드문드문 등산객이 나타남.
백운대 정상(836m)
정상에 선 원봉
(이맛에 겨울 산을 즐긴다. 멀리 고양시도 잘 보인다.)
백운대에서 바라본 경치
올려다 본 정상길
삼각산 안내판(삼각산이란? 백운대와 인수봉과 만경대)
백운산장(대피소)의 이모저모
인수봉
우측에 산악구조대 건물이 있다.
하루재(직진하면 영봉)
하루재에서 바라본 인수봉
벡운대탐방지원센터 앞의 주차장
도선사입구와 일반버스 종점사이를 오가는 도선사 버스운행시간표
삼각산 도선사 일주문
도선사 일주문에서 내려다본 백운대탐방지원센터와 도선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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