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능선을 종주했던 영감님들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오전 7시20분경 출발.
매봉까지는 진달래능선길과
데크계단길을 걷고,
망경대 밑의 통신대 밑길은
일반 등산객들은 잘 다니지 않는
다소 험한 오솔길로 접어들어
망경대 밑 신작로 옆 개활지로 나와서
이수봉과 청계사로 가는 갈림길을 거쳐
이수봉을 점령하고,
옛골 버스 종점까지는
오늘 향도 노릇을 한
까시 선배님이 그냥 내달리시기에
내가 내리막길을 내달리는 시범을 보여드렸다.
점심은 오리고기로 배를 다독였다.
오늘의 탐방길은 4시간이 소요됨.
마왕굴
엣골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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