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청계산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청계산의 매봉과 이수봉을 넘나들다.(2015년8월2일)

Auolelius 2015. 8. 2. 16:00

 

지리산 주능선을 종주했던 영감님들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오전 7시20분경 출발.

 

매봉까지는 진달래능선길과

데크계단길을 걷고,

 

망경대 밑의 통신대 밑길은

일반 등산객들은 잘 다니지 않는

다소 험한 오솔길로 접어들어

망경대 밑 신작로 옆 개활지로 나와서

이수봉과 청계사로 가는 갈림길을 거쳐

이수봉을 점령하고,

 

옛골 버스 종점까지는

오늘 향도 노릇을 한

까시 선배님이 그냥 내달리시기에

내가 내리막길을 내달리는 시범을 보여드렸다.

 

점심은 오리고기로 배를 다독였다.

 

오늘의 탐방길은 4시간이 소요됨.

 

 

 

 

 

 


마왕굴

 

 

 

 

  

엣골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