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라이딩을 자주해야 겠다.
배가 나오려고해서...
거기다 메르스...
자전거타기엔 안성마춤인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대어 달리기엔 좋았지만
잠시 쉬려면 땀이 비오듯 쏟아져 내리는 걸 보면 덥긴 더운 날씨였다.
아직 한강변의 각 수영장들은 개장이 안되었지만,
개장 준비로 한창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보수할 곳은 보수 중이었고,
그동안 사용을 하지 않아서 찌든 때를 벗겨내기도 하고...
한강변의 캠핑장들은 아직....
여의도 샛강쪽 자전거도로는 보수공사로 통행 금지.
월드컵대교는 이제 교각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듯 하므로
곧 상판 공사가 진행 되지 싶다.
방화대교 남쪽에서 행주대교까지는 자전거도로 확장 공사를 하는 것인지
한쪽을 파헤치고 공사중이었다.
행주산성 밑 토끼굴쪽 먹자 마을 입구의
가나안 초계국수집에서 초계국수로 배를 채웠다.
더울땐 닭고깃살을 듬뿍 올린 초계국수가 일품이다.
반포대교 남단
한강철교와 여의도 63빌딩
선유도부근의 장미꽃밭
월드컵대교의 교각들이 거의 다 되어간다.
방화대교 밑
행주대교(행주산성과 일산쪽으로 가는 길/역주행 해 오는 분들도 가끔 있다.)
행주대교 북단
행주산성 밑 음식점 마을의 가나안국수집(초계국수집)
음식점 내부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서
음식을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 수가 있기에
즐겨 찾는다.
초계국수에 닭살코기가 푸짐하다
방화대교 밑
인천행 마곡철교
난지한강공원의 난지캠핑장
난지한강공원
건설중인 월드컵대교
성산대교쪽에서 바라 본 여의도
여의도의 63빌딩과 우측의 원효대교
한강대교 밑
양재천의 영동6교 밑에서 바라 본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6개월여 만에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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