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한강의 지천

도곡동~방화대교~창릉천~항공대학~국방대학~월드컵공원~하늘공원~난지한강공원~반포대교~양재천~도곡동(78.21km/2014년9월17일)

Auolelius 2014. 9. 18. 03:32

 성수대교밑 쉼터(위)

 동작대교가 좌측에 보이고 나는 이 편의점을 자주 이용한다.(위)

 난지한강공원의 700클럽(위)

 난지한강공원의 야영장 앞(위)

 앞의 교량이 고양~수색간 도로(위)

 왔던 길을 돌아 본(위)

 이 주유소앞 대로로 수색쪽으로 가다가 항공대쪽으로 우회

 항공대학쪽으로 우회

 우측이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이게 후문인지 화전역앞이 정문인지는? (전에는 이게 정문이었다.)

 이 앞으로 (난점, 양지,현천등등의 마을이 모여있다.)

 구룡사거리, 뒷쪽에 국방대학이 있다. 성산대교,월드컵운동장 쪽으로 직진

 내 자전거우측으로 가면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나온다.

 하늘공원 전망대

 하늘공원전망대

아취 앞에 있는 건물이 매점과 또 다른 전망대도 있다.

하늘공원에는 사방에 전망대가 있고

평일에만 자전거의 출입이 허락된다.

 하늘공원 입구

 또 다른 하늘공원 입구(좌로가면 메타세콰이어길, 우측으로 가면 평화공원과 난지한강공원으로 가는 오버 브릿지가 나온다.

 열처리공단

 

우주충하고 제법 쌀쌀하지만 라이딩히기엔 최적의 날씨.

11시35분 집 출발,

18시02분 귀가.

 

여러번 탐방한 적이 있었지만

자전거로는 처음인

하늘공원에서 갈대밭과

이곳저곳 4면팔방의 경치를 구경하며

촬영하느라고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창릉천은 정말 오랫만의 라이딩인데,

방화대교밑의 파주와 북한산으로 표시된

이정표에 현혹되어

북한산으로 달려보고 싶은 강한 충동때문에 가보았으나

예전 그대로였으며

오히려 길이 노후화되어 달리기가 불편했다.

 

항공대학교와 국방대학교는 초행이다.

 

경주용 자전거로 달리니까 날라다니는 기분이어서 높은 언덕이나 평탄한 길도 그다지 힘들지 않아 장거리 라이딩을 자주해야겠다.

 

자전거를 즐기시는 여러분!

제발 자전거를 타면서

담배와 술을 피우고 마시지 말길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삼아 즐기면서

술이 과해 얼굴이 검붉게 물들고

냄새를 심하게 풍겨대며

취해서 라이딩하는 행위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이며

또 남에게 위협적인 행동입니다.

 

담배는 또 왜들 그리 많이 피워대는지?

 

쉼터마다 담배 연기, 냄새와 피우다 마구 버린 꽁초들...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