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대 모텔겸 식당에서 잘자고
침대에 갈아놓은 전기장판으로
허리도 지지고
아침식사도 백반으로 잘 먹었다.
모텔방에선 오랜 낡은 건물이라서 그런지
방 여기저기서 뚝뚝 무슨 소리가
밤새도록 나서 좀 불안하기도 함.
경천대입구를 지나 구경하며 경천대를 빠져나와서 마구 달렸다.
구미보를 지나 얼마 안된 곳의 바닥에 압정들이 널려 있어 피한다고 했는데
앞바퀴에 압정 한개가 박혀서 소리가 나서 빼내고 얼마를 못가서 펑크가 났다.
펑크예방 차원에서 제일 비싼 로드용 바퀴로 교체했었건만...
인도나 차도에 압정, 쇳가루, 유리등을 깨거나 뿌려 놓는 행위는 살인 행위인데...
달성보엔 밤에 도착하여
모텔을 찾고있는데
어떤 젊은 잔차 마니아가 트럭에 잔차를 싣고 와서
타며 즐기다가 돌아 간다며
내 잔차를 적재함에 실어 주고
달성1산업단지 입구의 뉴욕모텔앞에서 내려줬다.
고마운분 감사하고 복 많이 받아서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모텔정문인데 ...
잔차는 이곳 노래방에 넣어 준다
아침식사로 백반을 들다[청결하고 맛있었다.]
경천대입구의 이정표
경천대내부의 이정표
경천대를 벗어남
지금 한창 건설중인 건물들
도남서원의 모습들
상주보가 보임
상주보
상주보를 뒤로하고
이젠 우회로와 농로만 나타나면 질린다.
이곳은 마을 농로로 길을 내면 좋겠건만 왜 산속으로 우회로를 만들어 놓았는지?
이 휴게소는 경치가 좋다.
다시 제방길로
낙단보가 보임
낙단보와 주변
구미보를 향하며
구미보
구미보를 뒤로하고
압정을 제거하니 5분도 안되어 바람이 다 빠져버리고 이곳에서 펑크가 남.
구미산업단지부근의 풍경들
삼성계열회사의 무슨 축제인듯한데 잔차도로를 차가 가로 막고 주차되어 있다.
남구미대교를 건넘
칠곡보가 보임
칠곡보인증센터앞에서의 원봉
칠곡보
강정고령보인증센터
강정고령보 주위의 풍경들
우측끝의 배수펌프장에서 강정고령보까지는 500여m쯤 될까?
직선거리로 덱크길을 만들어 놓으면 삐~잉약 4km?를 돌아오지 않아도 되는데...
제방위의 잔차도로는 잘 건설됨
사문진교
달성보[밤에 도착하여]
달성교도 캄캄
다리위는 불빛이 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