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일본에 상륙한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이 무척 세차게 불어서 몸을 지탱하기 힘들 정도였고 카메라가 많이 흔들림 정상으로 오르는 암반들이 무척 위험하므로 메니아들만 등반이 가능함. 초보자나 중급자는 불가. 진흥왕순수비 순수비의 뒷면에 패인 구멍들이 능선에서 바라본 비봉의 뒷모습

족두리봉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족두리봉의 송신탑 능선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지하철로 북한산등반을 하기 위해 가장 접근이 용이한 전철역은 6호선의 독바위역이다. 독바위역1번출구(출구는 한곳뿐)로 나와서 우측의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힐스테이트아파트 정문 우측으로 접어들면 바로 산행이 시작된다. 북한산 둘레길(구름정원길)과 만나면 우측으로 조금 가다가 족..

안개자욱한 가을날씨라서 시야가 넘 흐릿함 화계사~삼성사~범골~칼바위능선 ~칼바위~보국문~정릉탐방지원센터 위험한 바위길 칼바위 정상에서 내려오는 탐방객들 성벽에서 뒤돌아본 칼바위 정상

나는 북한산의 공식 탐방로 중 인적이 드물고 좀 힘든 탐방로로 가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오늘(11월4일)은 고교동창인 절친한 친구와 함께 이 친구가 감당할수 있는 쉽고도 한적한 탐방로로 편하게 산책해 보았다. 정릉탐방지원센터 북한산관리사무소 내원사 위에서 바라본 내원사

오늘(9월28일) 산행은 탐방순서가 지하철3호선 불광역2번출구~독박골입구(여기까지 약900m)~장미공원~탕춘대성암문(여기까지가 북한산둘레길의 옛성길구간으로 평범한 산책길)~ 향로봉~비봉~향로봉~불광공원지킴터(여기까지는 암반길로 향로봉까지는 암반길로 조금 위험한곳도 있고 재미있고, 향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