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명하고 포근한
날씨라서
산책하는 분들이 많았다.
내가 성숙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왕창
밀어주시고
이끌어주셨던
통큰
어른을
기억하며
산책하였다.
나는
산책을 하면서
지나온 과거를
떠올려
반성도 하고
정개도하고
자랑스러운
느낌도
받는다.
오늘
9.84km의 거리를
14,388보 걸었고,
소요된 시간은
142분이었다.
우면산 터널의
정산요금소 밑
창신성결교회 부근
얼음 썰매장이 있던 곳
정면 멀리
우면산이 보이고
그 앞
초록색 건물들이
삼성전자
연구 건물들
삼천리자전거
수리점 겸 매장과
좌측은
태봉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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