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새벽미사에
참례한 후,
서울시에 존재하여
내게
기를 듬뿍
안겨주는
훌륭한 산인
북한산을 탐방했다.
그중에서도
높이는
370m에
불과하지만,
암반과 암릉이
많은
족두리봉쪽을 택해
짧은 시간 동안
땀을
흠뻑 흘렸다.
눈이
거의 다 녹아서
겨울산의
진수를
맛보진 못했지만,
기분은
날아 갈것처럼
아주
상쾌하다.
덥다고
목도리와 모자를
벗으면,
백발백중
감기에
걸리므로
산행중엔
절대로
벗으면 안된다.
족두리봉의
비들기들
독바위역에서
하차하여
천간사쪽으로
암릉쪽으로
눈은 조심.
족두리봉
*
*
계속
암릉과 암반만
골라
오른다.
*
*
족두리봉이
보인다.
족두리봉
마당바위에서
내려다 본
경치
족두리봉 정상
*
*
*
하산은
다른
암릉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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