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비봉을
정면 돌파하여
향로봉쪽으로
내려가며
홈을 찾아
다리를 뻗던 중에
오른쪽 허벅지에
쥐가 나서
자칫
낭떨어지로 구를뻔했다.
그랬다면
지금쯤 천당에서
예수님과 내 부모님을
뵙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암벽은
스릴을 즐기기는 좋으나
정말 위험하다.
이젠 나도
나이를
속일순 없나보다.
사모바위
비봉으로
위험
비봉에
한분이
먼저 올라있다.
비봉
비봉에서 바라본
경치
비봉에서
정면으로
내려갈 준비를
단단히
확인하고 간다.
다시 인증
내려와서
올려다 보고
오른쪽
동물의
얼굴처럼 생긴 곳에서
다리를
뻗어 내리다가
우측 허벅지에
쥐가 났다.
감시초소
비봉에서 하강 완료
무명봉이 보인다.
비봉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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