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도
상명대학교에는
학생들이 많이 등교해서
공부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다.
학생들은
한눈팔지 말고
오로지
학업에 열중해야
후회없는
인생을 살게된다.
언제였던가
1990년으로 기억되는데,
미국에 출장가서
뉴욕에서 보스톤까지
나홀로 기차를 타고
친구를 만나
그의 안내를 받아
하버드대학교와
MIT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밤 늦게까지 관찰하며
부러워한 적이 있었는데,
그들은
외모엔 신경 쓸
시간이 없는듯 보였고
어딜가나
책을 펴들고
걸으면서도 공부하고
도서관과 기숙사엔
밤 늦도록 환한 불빛에
아주 조용하고
정말 대학교다웠다.
내친구의 큰 따님은
두 대학을 다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박사 학위도
두개를 따더니
세계적인 대그룹의
중역과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학생때는
무조건
공부에 열중하며
건강 관리도
게을리 해선 안된다.
그래야
장미빛 미래가 보이기에...
좌측의 문수봉과
우측의 보현봉
이분들 위험!
승가봉으로
승가봉
사모바위 앞에선
원봉
사모바위
비봉
오늘은 옆길로
바로 앞의 무명봉이
뒷편의 향로봉보다도
더 멋있다.
향로봉은 정복하고
향로봉에 선 원봉
저길로
갈까 말까
망서리다가
Back 했다.
족두리봉 쪽으로
희뿌연
미세먼지인가?
탕춘대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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